이재준시장1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출범…반려인과 함께하는 안전 지킴이 활동 시작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수원시는 3일 정자공원 야외무대에서 ‘반려견 순찰대’의 활동을 공식 선포했다. 이번에 출범한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주변의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순찰대는 산책 중 실종자나 주취자 등 위험에 처한 사람을 발견하거나, 파손된 펜스나 막힌 배수로 등 공공시설의 이상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게 된다. 더불어 수원시는 관계 부서 및 기관과 협력해 합동 순찰과 캠페인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 사업은 장안구에서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2025년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8월에 반려동물 등록인을 대상으로 순찰대 참가자를 모집했고,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43개 팀을 선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선포식에서 “안전한 .. 2024.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