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대통령2 신동빈 롯데 회장, 우즈베키스탄 총리와 경제 협력 방안 논의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국 순방에 동행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우즈베키스탄에서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3일, 신 회장은 우즈베키스탄의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를 만나 양국 간의 녹색 에너지, 가스화학, 관광,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지시로 신 회장을 만나 양국 관계와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롯데그룹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대기업 중 하나라고 언급하며 이번 고위급 대화가 양국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롯데그룹은 이미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스화학과 관광 사업에 진출해 있다. 롯데케미칼은 '수르길 프로젝.. 2024. 6. 14. 현대엔지니어링, 투르크메니스탄과 화공플랜트 협약 체결…중앙아시아 입지 강화 [뉴스문 = 서유원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중앙아시아 화공플랜트(Process Plant) 강자로서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4 중앙아 3개국 경제사절단의 주요 참가기업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주요 국영기업들과 가스 및 석유화학 등 화공플랜트와 관련한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 중앙아 3개국 경제사절단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등 정부 주요 관계부처 주관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 목적 중 하나인 경제협력을 담당할 주요 기업들이 포함됐다. 경제사절단 일정 첫 날인 지난 10일, 수도 아쉬하바트에 소재한 오구즈칸 대통령궁에서 진행된 대한민국-투르크메니스탄 間 공동성명 및 MOU서명식에 참석한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공사 투르크멘가스(.. 2024.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