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사태1 정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피해 판매자 위한 1조6천억 원 규모 긴급 지원 발표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정부가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판매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조6천억 원 규모의 긴급 자금 지원을 발표했다. 21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이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각각 1천700억 원과 1천억 원의 대출을 제공하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을 통해 3천억 원의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들도 총 1조 원 이상의 긴급 경영안정 자금을 마련해 피해 업체에 대출 및 이차보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기존 7일 발표된 대책보다 3천600억 원 증가한 규모로, 피해 기업의 기존 대출 만기 연장 및 선정산 대출 만기 연장 등의 추가 지원책도 포함된다. 국세청은 이미 611억 원 .. 2024.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