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감축2 서초구,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로 자원 재활용 문화 확산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서울 서초구는 자원 재활용과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설치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고품질 재활용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는 동시에 자원 재순환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올해 초 양재하나로마트에 추가로 설치된 무인회수기는 접근성을 높여 주민들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서초구는 자원 재순환과 분리배출 문화의 더욱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재활용 가능 자원을 인식하고 자동분류 및 압착 보관이 가능하며, 이용자는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10원)를 적.. 2024. 8. 30. "경기도, 2033년까지 모든 시내버스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탄소중립 실현 박차"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경기도는 '경기 RE100' 수송부문 정책의 일환으로 2033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친환경 버스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경기도 전역에서 운행 중인 10,900대의 시내버스 중 76%인 8,131대가 경유 및 CNG(천연가스) 버스로,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경기도는 앞으로 9년 동안 차량의 내구연한이 지나는 대로 모든 버스를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부의 탄소 감축 규제를 받지 않는 3,548대의 차량도 재정 투입을 통해 전환을 앞당길 방침이다. 한국환경공단의 '지자체 온실가스 감축 사업별 감축원단위 적용 가이드라인(2022년 6월)'에 따르면, CNG 버스를 기준으로 10,900대를.. 2024.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