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사이클1 효성티앤씨, 버려진 옷을 새 옷으로 만드는 '진정한 자원 순환' 사업 추진 앰버사이클과 MOU 체결…글로벌 친환경 섬유 시장 공략 본격화[뉴스문 = 서유원 기자] 효성티앤씨는 버려진 옷이나 원단을 재활용하여 새 옷으로 만드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앰버사이클(Ambercycle)社와 '자원 재생 순환 리싸이클 섬유 생산'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글로벌 친환경 시장 공략을 위해 양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것이다. 효성티앤씨는 2000년대 중반 국내 최초로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리싸이클 섬유와 폐어망을 재활용한 나일론 리싸이클 섬유인 리젠(regen)을 개발했다. 이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리싸이클 섬유 및 패션 시장을 리드해 나가고 있다. 앰버사.. 2024.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