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배드41 영화인연대, '슈퍼배드 4' 변칙 개봉 강행에 강력 항의 [뉴스문 = 이수진 기자]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4'의 배급사와 주요 복합상영관 3사가 유료 시사회를 개최하려는 계획이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영화인연대)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19일, 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등 다양한 영화인 단체들로 구성된 영화인연대는 성명을 발표하여 "'슈퍼배드 4'가 24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20~21일 전국 400여개 극장에서 80만 석 규모의 유료 시사회를 빙자한 변칙 개봉을 강행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영화인연대는 "개봉일 사전 공지는 공정한 시장 경쟁을 위해 중요한 암묵적 약속"이라며, 이러한 변칙 개봉이 현재 개봉 중인 영화들과 금주 개봉 예정인 영화들의 상영 기회를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러한 행위는 배급사와 제작사, 그리고.. 2024.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