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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외국인 교통 편의성 강화…10월부터 이응패스 사용 가능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0월부터 세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이응패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동안 외국인의 신원 확인 문제로 인해 이응패스 사용이 제한됐으나, 세종시와 현대자동차의 협력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 외국인에게도 이응패스 가입 문제 해법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세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약 5,821명으로, 베트남, 중국, 한국계 중국인이 주요 거주자들이다. 외국인들이 이응패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시는 이응패스 가입 절차를 적극 홍보하고, 외국어 안내문을 마련해 커뮤니티에 배포할 계획이다. 외국인이 이응패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외국인등록 사실증명서나 국내거소 사실증명서를 지참해 세종시청 대중교통과를 방문, 수기 인증 절차.. 2024. 8. 29.
세종시, 다자녀 가정 초등 1학년 대상 입학지원금 20만 원 지급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상 자녀 중, 올해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다. 1인당 2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신청 절차를 거쳐 여민전(지역화폐)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입학지원금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보호자 또는 아동을 실제로 양육하고 있는 사람(조부모, 외조부모, 후견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보조금 24'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지며, 내달 18일까지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이후 9월 19일부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최민호 시장은 .. 2024. 8. 21.
"세종시,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 참여팀 모집...1억 5천만 원 지원 예정"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을 대표하는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가 공실 해결을 목표로 하며, 최종 1개 팀에게 1억 5,000만 원의 공간 조성 사업화 자금 지원이 예정되어 있고, 사업장 공간 조성, 브랜드 개발지원, 사업장 인지도 제고를 위한 행사개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대표 사업자를 포함한 3명 이상의 (예비)창업자로 구성된 팀 으로, 대표 사업자는 공고일(2024.6.17.) 기준 세종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소기업이거나 6개월 이상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비창업자여야한다. 접수는 24일부터 내달 12일 오후 12시까지 이메일(hzz@ccei.kr)을 통해 하면 된다. 이승원 경제부시장.. 2024.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