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감량1 서울 강북구, 사업장폐기물 현장 점검 실시…공공폐기물 부담 경감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서울 강북구는 4월부터 3개월간 지역 내 대형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안내 및 발생 폐기물 현장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6년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쓰레기 대란을 예방하고, 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해 시행되었다. 이를 통해 사업장폐기물의 자체 처리 및 위탁 처리를 통해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의 부하를 줄이고 배출자 부담 원칙을 확립하고자 한다.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의무 대상은 1일 300kg이상(배출시설 설치•운영 사업장의 경우 1일 100kg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이다. 해당 사업장은 배출자 신고를 한 뒤 발생 폐기물을 민간 처리업자에게 자체 위탁으로 처리해야 한다. 구는 이번에 대기 배출시설 17곳, 수.. 2024.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