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디지털전환1 네이버, 중동 진출 가속화…사우디에 ‘네이버 아라비아’ 법인 설립 추진 [뉴스문 = 서유원 기자] 네이버가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사우디아라비아에 중동 총괄 법인 ‘네이버 아라비아(NAVER Arabia)’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네이버는 사우디의 중동지역본부 유치정책인 ‘RHQ(Regional HQ)’ 프로그램에 참여해 첨단 기술 분야의 국책 과제들과 협력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네이버는 사우디 정부가 요구하는 RHQ 프로그램의 조건을 충족하고, 1년 내로 15명의 현지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RHQ 라이선스를 취득한 기업은 사우디 내 10년간 의무적으로 사우디인을 고용하지 않아도 되는 혜택과 더불어 비자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는 중동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사우디 정부 기관들과.. 2024.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