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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강화2

모두투어, 6월 홈페이지 악성 코드로 개인정보 유출…보안 시스템 강화 계획 발표 [뉴스문 = 이수진 기자] 모두투어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뒤늦게 알고 공식 사과를 했다. 모두투어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6월 경 당사 홈페이지 내 악성코드가 삽입되어 회원정보와 비회원으로 예약 시 입력된 정보 중 일부가 유출된 것을 확인하였다"는 내용의 공지를 띄웠다. 모두투어 측은 “고객님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으나, 당사의 홈페이지를 통하여 소중한 고객님들의 개인정보가 침해되는 사고가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전했다. 유출된 정보에는 고객의 한글 및 영문 이름, 아이디, 생년월일, 핸드폰 번호, 온라인주민번호(CI), 중복가입확인정보(DI) 등이 포함되었다. 모두투어는 유출사실을 확인 후 악성 코드를 즉시 제거.. 2024. 9. 12.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승무원 가방에서 또 다시 실탄 발견…보안 우려 증대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인천국제공항에서 여객기에 탑승하려던 대한항공 승무원의 가방에서 실탄이 발견되면서 공항 보안에 대한 우려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지난 2일 오전 7시 30분경, 인천발 방콕행 대한항공 여객기에 탑승하려던 여성 승무원 A씨의 휴대수하물 가방을 검색하는 과정에서 7.62㎜ 구경 실탄 1발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실탄을 즉시 수거한 후 A씨를 일단 출국시켰으며, 그녀가 귀국하는 대로 실탄 소지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자체 조사를 통해 A씨가 고의로 실탄을 기내에 반입하려던 것이 아니라고 판단했으며, 경찰 조사에 적극 협력할 뜻을 밝혔다. 이번 사건은 올해 인천국제공항에서 두 번째로 발생한 실탄 발견 사건이다. 지난 3월에는 대한항공 여객기의 청소 작업.. 2024.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