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법적처벌2

항공기 내 난동 부린 60대, 승무원 폭행으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선고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청주지법 형사6단독 조현선 부장판사는 지난 1월 제주에서 청주로 향하는 항공기에서 소란을 피우고 승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A씨(65)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함께 소란을 피운 B씨는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다. A씨는 당시 항공기 내에서 승무원이 "앞좌석을 밀치거나 큰소리로 욕설을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하자 이에 반발하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불법행위 채증을 위해 상황을 촬영하는 승무원의 손목을 때리고 옷깃을 잡아끄는 등의 폭력을 행사했다. 조 부장판사는 "운항 중인 항공기 내에서의 소란행위는 항공기와 승객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며 "A씨가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 죄책이 무겁다"고 양형 .. 2024. 8. 17.
서울 강남경찰서, 음주운전 측정 거부한 프로야구 코치 A씨 체포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서울 강남경찰서는 현직 프로야구 코치인 30대 A씨를 음주운전 측정 거부 혐의로 체포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9일 오전 6시 30분경 강남구 삼성동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하여 A씨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A씨는 이를 거부하여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전직 프로야구 선수인 A씨는 현재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구단의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https://www.newsmun.com/news/articleView.html?idxno=841 서울 강남경찰서, 음주운전 측정 거부한 프로야구 코치 A씨.. 2024.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