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3 마포구, 온라인 플랫폼 배달노동자 안전 위해 '2024 플랫폼 배달노동자 지원사업' 시작 [뉴스문 = 이수진 기자] 마포구는 최근 급증한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2024 플랫폼 배달노동자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이 사업은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산재보험 가입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플랫폼 배달노동자는 운전 중 사고나 폭염•한파 등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우나 산재보험 가입 시 일반근로자와 달리 사업주와 공동부담(50%)하기 때문에 보험료 납부 부담이 크다. 이에 구는 올해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90%를 최대 10개월분까지 지원해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산재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한편, 장마철 호우에 대비해 우비도 함께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마포구에 주민등록 되거나 마포구 소재 사업장에서 일하는 플랫폼 배달노동자(음식.. 2024. 6. 21. 마포구, '2024 레드로드 청년 일자리 페스타' 개최 청년 구직자가 알찬 취업 정보와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 [뉴스문 = 이수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17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2024 레드로드 청년 일자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두 해 연속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레드로드 청년 일자리 페스타'는 청년 구직자가 알찬 취업 정보와 문화공연,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 축제는 5월 17일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홍대 레드로드 R4(상상마당)에서 ▲문화공연 ▲취업 지원 행사관 ▲ 취•창업 기관 홍보관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이벤트 부스가 모인 취업 지원 행사관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직업 역량 검사 및 성향 분석 서비스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이미지 메이킹 .. 2024. 5. 16. 마포구,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돌봄의 새로운 해법 '효도숙식 경로당' 개관식 [뉴스문 = 이수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제1호 '효도숙식 경로당'인 창전점(서강로1길 30 소재)이 2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열었다. '효도숙식 경로당'은 저소득 독거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고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인 공동생활 시설로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시도한 주거 복지 사업이다. 구는 기존 서강정보화교육장 건물의 2, 3층을 리모델링해 제1호점 '창전 효도숙식 경로당'을 조성했다. 층별로 남녀를 구분해 2개 층에 각각 개인 침실 8호와 공용 주방, 거실, 화장실, 세탁실을 배치했으며 개인 침실에는 침대, 옷장, 서랍장, 소형냉장고, 에어컨 등 기본 생활가전을 구비해 편안한 공간으로 꾸몄다. 갑작스러운 안전사고에 대비해 방과 화장실에 비상 호출벨도 설치했다. 비상시에 호출벨을 누.. 2024.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