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2 새마을금고, 저신용 소상공인 및 청년 위한 저금리 대출 지원…포용금융 확대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저신용자와 금융 소외 계층을 위한 새로운 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하며 포용금융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신용등급이 낮아 기존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웠던 소상공인 및 청년 창업가들을 위해 저금리 특례보증 대출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저신용자 대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금리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목적이다. 이 사업은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한 '우수 지역금융 협력모델 발굴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구 북구와 경북 포항시를 중심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올해는 대구 북구와 대구원대 새마을금고를 포함해, 포항시 내 27개 새마을금고가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새마을금고가 협력해.. 2024. 9. 9. 민관협력으로 지역특화 발전…국토부, 9곳 선정해 최대 50억 원 지원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 공모 결과, 강원 평창군의 ‘계촌 클래식 예술마을 조성’과 경북 영양군의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 조성’ 등 9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업과 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자체와 함께 지역 맞춤 사업을 계획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해 필요한 맞춤형 시설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역의 문화자원과 휴양 연계, 산업자원과 창업·체험 접목, 시장상권과 음식문화 특화 등 지역 방문과 체류를 확대할 수 있는 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각 사업에 대해 최대 3년간 국비 50억 원을 지원하며,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소멸대응기금 등 관련 정부 지원사업과 .. 2024.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