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인터넷 사전 예약 시스템 도입...단체 견학 편의성 향상
[뉴스문 = 이수진 기자] 한국마사회는 말박물관의 단체 견학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인터넷 사전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박물관 운영 시간 동안 전화로만 예약 신청을 받았으나,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상시 접수가 가능해졌다. 말박물관은 각종 마구와 시청각 자료들로 구성된 상설전시와 말 소재 초대작가전, 정기 특별전 등이 연중 열리고 있으며, 마구간 모형, 터치 인터랙션, 다양한 동영상을 구비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촉각 전시물도 마련됐다. 말박물관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 기업, 장애인단체 등 연간 약 3000명의 단체 관람객이 방문하는데 이번 사전 예약을 통해 대상별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말박물관은 특히 경기 남부와 서울..
2024.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