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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2인 대표 체제로 전환…IB와 S&T 강화로 제2의 도약 [뉴스문 = 서유원 기자] 메리츠증권이 양대 핵심 사업인 IB(기업금융)와 S&T(세일즈앤트레이딩) 분야를 나눠 맡는 2인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22일 메리츠증권은 김종민 메리츠금융지주 겸 메리츠화재 부사장을 메리츠증권 기업금융·관리 대표에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신임 대표는 IB와 관리를, 기존 장원재 대표는 S&T와 리테일을 각각 맡는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다. 메리츠증권은 “신속한 의사 결정을 통한 효율 경영, 분야별 책임경영 체제 구축이라는 목적 아래 S&T와 기업금융 분야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차세대 신성장 사업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한 조직 개편”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2014년부터 메리츠화재 자산운용실장을 맡아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해외 .. 2024. 7. 22.
금융감독원,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점검 증권사로 확대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금융감독원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에 대한 금융사 점검을 증권사로 확대하고 있다. 16일 여의도에 위치한 메리츠증권 본사에서 현장 점검이 이루어지며, 이는 증권사의 사업성 평가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금융위원회와 공동 발표한 '부동산 PF의 질서 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의 후속 조치로, 금융당국이 제시한 기준을 금융사들이 실제로 얼마나 준수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다. 금감원은 그간 저축은행, 캐피탈사 등 비은행권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왔으며, 이제는 증권사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회사에서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자료의 적정성을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이미.. 2024.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