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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윈3

네이버, 중동 진출 가속화…사우디에 ‘네이버 아라비아’ 법인 설립 추진 [뉴스문 = 서유원 기자] 네이버가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사우디아라비아에 중동 총괄 법인 ‘네이버 아라비아(NAVER Arabia)’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네이버는 사우디의 중동지역본부 유치정책인 ‘RHQ(Regional HQ)’ 프로그램에 참여해 첨단 기술 분야의 국책 과제들과 협력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네이버는 사우디 정부가 요구하는 RHQ 프로그램의 조건을 충족하고, 1년 내로 15명의 현지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RHQ 라이선스를 취득한 기업은 사우디 내 10년간 의무적으로 사우디인을 고용하지 않아도 되는 혜택과 더불어 비자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는 중동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사우디 정부 기관들과.. 2024. 9. 23.
현대모비스, '엠스피어 2024'서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 42종 공개 [뉴스문 = 서유원 기자]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제조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의왕연구소에서 열린 '엠스피어 2024' 전시회에서는 VR, AI,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42종의 신기술이 공개됐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차그룹과 협력사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및 전장부품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팩토리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기술들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협력사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을 공유하며 스마트 제조 혁신을 이루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대모비스 성기형 부사장은 "자동화, 전문화된 생산 기술을 현대차그룹 및 협력사들.. 2024. 8. 29.
KT, 생성형 AI로 재현된 3D 아트로 백남준 전시 구현 [뉴스문 = 서유원 기자] KT가 구현한 전시는 백남준아트센터의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 다. 전시는 백남준의 기념비적인 위성 생방송 프로젝트 '굿모닝 미스터 오웰'(1984)을 중심으로 기술과 예술이 결합해 서로 다른 시공간의 만남을 가능하게 하는 '전 지구적 소통'의 가치를 환기한다. KT는 생성형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현실 속 예술 작품을 형상•질감•재질이 표현된 초실감형 3D 모델로 제작했다. 백남준아트센터의 주요 소장품인 'TV 부처', '칭기즈 칸의 복권', '로봇 K-456', 'TV 첼로'가 순차 공개된다. 전시는 20일부터 약 1개월 간 백남준아트센터,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홍익 AI 뮤지엄'과 KT 디지털 트윈 웹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24.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