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2 두산밥캣, 북미 시장 공략 본격화… 멕시코에 3억 달러 규모 소형 로더 공장 착공 첫 멕시코 생산공장, 2026년 준공 목표 [뉴스문 = 서유원 기자] 두산밥캣이 북미 시장에서 증가하는 건설장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멕시코에 새로운 생산공장을 짓는다. 두산밥캣은 13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소형 로더 생산공장 착공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인테르푸에르토 몬테레이 산업단지 내 신공장 부지에서 진행된 착공식에는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스캇박 두산밥캣 부회장, 마이크 볼웨버 두산밥캣 북미 지역장 등 두산그룹 경영진과 사무엘 가르시아 누에보레온 주지사, 누에보레온주 경제부 장관 및 협력업체 관계자, 현지 매체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두산밥캣은 약 4천 억원(3억 달러)을 투자해 6만 5천 제곱미터(2만 평) 규모의 공장을, 2026년 준공을.. 2024. 6. 14. 박정원 두산 회장, "체코 원전 수주에 총력 지원" [뉴스문 = 서유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참여를 위한 최종 입찰서를 최근 제출한 가운데,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13일 체코 프라하에서 원전사업 수주를 지원하는 행사를 직접 주관하고 수주전에 힘을 실었다. 이날 프라하 시내 유서 깊은 조핀 궁전(Zofin Palace)에서 열린 ‘두산 파트너십 데이’에는 한국과 체코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두산그룹은 두산스코다파워, 두산밥캣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법인) 등 체코에 위치한 자회사를 통해 체코 에너지∙기계산업 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왔다. 이날 행사는 체코 정부측을 비롯해 금융기관, 현지기업 등 100여개 사와 원전 분야를 비롯한 비즈니스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체코 측에서는 얀 피.. 2024.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