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투자자1 국내 대학생 투자자 72%가 해외 주식에 투자...미국 주식 선호 [뉴스문 = 서유원 기자] 국내 대학생 투자자 10명 중 7명 이상이 해외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이 6월 26일 발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대학생 투자자의 72%가 해외 주식에 투자 중이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6월 11일부터 22일까지 대학생 4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이유로는 ▲한국 주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고 안정적이어서(41%)와 ▲실적이 우수하거나 유망한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서(36%)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해외 주식 투자 지역으로는 미국(86%)이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일본(5%)과 중국(3%)이 이었다. 조사 결과, 대학생 투자자 중 대부분(89%)은 향후 해외 주식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2024.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