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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2

고흥군,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 공모사업 최종 선정…국비 240억 원 확보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고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ha 규모 원예단지 조성에 국비 240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스마트팜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추진하는 9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 2023년부터 2년간의 치열한 준비와 경쟁 끝에 고흥군이 최종 선정된 것이다. 본 사업 기간은 2024∼2026년까지로 총사업비 472억 원(국비 240억, 연계 232억)이 투자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스마트 영농이 가능하도록 기반 조성 후 입주 농업법인을 공모 절차에 따라 선정하고, 선정된 농업법인이 기반 조성이 완료된 부지를 매입 후 스마트팜 온실, 공동 스마트 APC(산지유통센터), 공동육묘장 등으로 조성한다. 또한, 선정된 농업법.. 2024. 7. 21.
코이카, 코스타리카와 손잡고 중미 건조회랑 지역에 시설원예 기술 협력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코스타리카와 손잡고 중미 '건조회랑' 지역의 기후 및 식량 위기 극복에 나섰다.  코이카는 21일(현지시각) 엘살바도르 북동부 모라산 주에 위치한 농림축산기술센터(오시칼라 지부)에서 '코스타리카 삼각협력을 통한 중미3국 건조회랑지역 시설원예기술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설원예 인프라(그린하우스, 메쉬하우스, 마이크로터널) 준공식을 개최했다. 중미 태평양 연안에 걸친 약 1,000㎞ 길이의 건조회랑(Corredoe Seco)은 연평균 강수량이 500㎜도 되지 않아 매우 건조한 지역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2021년 발표에 따르면 건조회랑의 7.5%는 가뭄 피해가 심각한 지역이며, 가뭄 고위험 지역은 전체의 50.5%에 달한다.  문제.. 2024.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