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시장1 김포시, 전 시민 대상 치매 감별검사비 지원 확대…2025년부터 소득 기준 폐지 [뉴스문 = 이수진 기자] 민선 8기 김포시는 2025년부터 모든 김포 시민을 대상으로 소득 기준 없이 치매 감별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김병수 시장이 추진하는 실효성 있는 시민 건강 관리 정책의 일환으로, 이전에 시행된 전 시민 대상 혈압 관리 프로그램에 이은 두 번째 건강 정책이다. 현재까지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시민만 치매 감별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김포시는 이러한 제한을 없애고 치매 검진이 필요한 모든 시민들에게 최대 8만원의 검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감별검사는 혈액검사와 뇌영상촬영 등을 통해 치매의 원인을 파악하고 중증화를 예방하는 검사로, 인지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로 진단받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감별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는 자에게 실시한다. 감별검.. 2024.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