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군치료1 10월 25일부터 코로나19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팍스로비드·베클루리주 시중 유통 전환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지난 25일부터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한국화이자제약)와 베클루리주(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환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치료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제의 공급 방식이 기존의 정부 무상 공급에서 시중 유통 체계로 전환되었다. 이제 약국 및 의료기관이 치료제를 제약사로부터 직접 구매하여 공급하게 되며, 환자들은 가까운 약국과 의료기관에서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정부는 새로운 체계 전환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시중 유통과 정부 공급을 병행할 예정이다.정부 공급 치료제의 처방기준과 본인부담금은 대부분 건강보험과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베클루리주의 경우 고위험군 경증 및 중등도 환자만 정부 공급.. 2024.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