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2 "경기도, 인도 카르나타카주와 경제협력 논의… 양 지역 혁신 허브 협력 강화"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4일 경기도청에서 M. B. 파틸 인도 카르나타카주 중견ㆍ대기업ㆍ인프라개발 장관과 만나 양 지역 간 경제협력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카르나타카주는 인도 남부의 경제 중심지로, 대규모 IT 클러스터와 첨단 전자, 항공우주 산업이 발달해 있으며, 주도 벵갈루루는 인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는다. 많은 한국 기업들이 이 지역에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곤 부지사는 카르나타카주를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표현하며,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인 경기도와의 유사성을 강조했다. 그는 “양 지역의 강점을 결합하여 새로운 혁신과 경제 성장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 7. 4. 신동빈 롯데 회장, 우즈베키스탄 총리와 경제 협력 방안 논의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국 순방에 동행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우즈베키스탄에서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3일, 신 회장은 우즈베키스탄의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를 만나 양국 간의 녹색 에너지, 가스화학, 관광,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지시로 신 회장을 만나 양국 관계와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롯데그룹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대기업 중 하나라고 언급하며 이번 고위급 대화가 양국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롯데그룹은 이미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스화학과 관광 사업에 진출해 있다. 롯데케미칼은 '수르길 프로젝.. 2024.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