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면접1 문체부, 축구협회 감독 선임 절차 위반 지적…클린스만·홍명보 사례 포함 [뉴스문 = 이수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대한축구협회가 최근 두 차례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규정과 절차를 위반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간 감사 발표에서 문체부는 2023년 클린스만 감독 선임 시 전력강화위원회를 배제하고 이사회 절차를 누락한 점을 지적했다.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도 권한이 없는 기술총괄이사가 감독 후보 면접을 진행하고 추천을 결정한 점, 면접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부족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이에 대해 축구협회는 절차적 문제를 부인했으나, 문화체육관광부는 특정감사를 통해 축구협회의 감독 선임 과정, 행정 처리, 주요 사업의 부적정성을 조사하고 있으며, 10월 말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https://www.newsmun.com/news/a.. 2024.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