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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추석 연휴 맞아 전국 공공주차장·문화시설 무료 개방…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용

by 뉴스문(NEWSMOON) 2024. 9. 16.

명절 무료개방 시설 찾기 서비스. (사진 = 공유누리 홈페이지 캡쳐)

 

[뉴스문 = 이수진 기자]

 

행정안전부는 추석 연휴(9월 14일~18일)를 맞아 전국 1만 5천여 개소의 공공주차장과 44개소의 문화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전국 434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 정보는 9월 13일부터 공유누리,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아이나비 에어, 현대차 내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간편하게 주차장과 문화시설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특히, 고궁, 유적지,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시설의 무료 개방 정보가 추가 제공되어 명절 연휴 동안 국민의 편의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 지도 서비스에도 아이나비 에어와 현대차 내비게이션이 새롭게 포함되어 국민의 이용편의가 증대될 전망이다.

 

전통시장 방문을 위한 주차 편의도 제공된다. 행정안전부는 경찰청과 협력하여 전국 434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서 최대 2시간 주차를 허용할 계획이다. 주차 허용구간은 지자체와 상인회, 경찰청과 협의해 결정되었으며, 소방시설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등 위험지역은 제외된다.

 

행정안전부는 주차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무료 개방된 주차장 데이터를 오픈API로 제공해 민간 서비스 사업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추석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주차장과 문화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앱과 연계해 정보 개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s://www.newsm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9

 

행정안전부, 추석 연휴 맞아 전국 공공주차장·문화시설 무료 개방…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

[뉴스문 = 이수진 기자]행정안전부는 추석 연휴(9월 14일~18일)를 맞아 전국 1만 5천여 개소의 공공주차장과 44개소의 문화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전국 434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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