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문 = 서유원 기자]
하나은행은 수출입 기업의 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자무역서비스(EDI, Electronic Data Interchange)를 활용한 비대면 'Usance 송금'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업이 수입대금을 결제할 때 신용장을 개설하지 않고도 간편한 인수금융을 통해 대금을 지급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존 해외 송금의 간편함과 사후 결제가 가능한 신용장 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은행은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협력하여 디지털무역•물류 플랫폼인 유트레이드허브(uTradeHub)를 통해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수입 기업들은 대금 결제부터 만기 관리까지 모든 절차를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수입 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하나은행은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향후에도 EDI를 활용한 다양한 수출입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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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전자무역 기반 비대면 'Usance 송금' 서비스 확대...수출입 기업 편의성 증대
[뉴스문 = 서유원 기자]하나은행은 수출입 기업의 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자무역서비스(EDI, Electronic Data Interchange)를 활용한 비대면 'Usance 송금'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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