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문 = 서유원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3월 출시된 급여 전용 상품 '달달 하나 통장'이 출시 5개월 만에 30만좌 판매 한도를 채우며 인기를 끌고 있어, 20만좌를 추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통장은 급여이체 시 최대 연 3.0%의 금리(2백만원 한도) 혜택과 이체 및 출금 수수료 무제한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추가 혜택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한 선착순 50만 명에게 가입 후 1년 동안 연 1.0%의 특별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기본금리 연 0.1％에 전월 급여실적이 있을 시 연 1.9％의 우대금리가 추가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추가 판매와 더불어 신규 급여이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확대해, 작년 7월부터 12월 사이 하나은행으로 급여를 받지 않았던 신규 고객에게 매달 5천 원 상당의 생활쿠폰을 최대 12회 제공하는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기존 급여이체 첫 거래 고객 대상 이벤트를 확대해, 신규 가입자 중 올해 처음으로 급여를 받는 고객에게 매달 5천 원 상당의 생활쿠폰을 최대 12회까지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생활쿠폰은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한편, 하나카드는 '달달 하나 통장'과 협업한 '달달 하나 체크카드'를 지난 3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직장인들의 주요 소비 패턴에 맞춘 혜택을 제공하며, 편의점, 배달앱, 커피전문점, 간편결제 서비스 등에서 최대 10%의 하나머니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달달 하나 통장'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대표모델 안유진이 출연한 광고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으며, 지하철 광고판, 버스 랩핑, 그리고 성수동 팝업스토어 '달달팩토리' 등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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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달달 하나 통장' 인기 속 추가 판매 돌입…급여이체 혜택 확대
[뉴스문 = 서유원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3월 출시된 급여 전용 상품 '달달 하나 통장'이 출시 5개월 만에 30만좌 판매 한도를 채우며 인기를 끌고 있어, 20만좌를 추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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