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문 = 서유원 기자]
신한카드는 지난 3일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53개 전통시장과 제휴한 7천여 개 가맹점에서 신한카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은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만 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얻게 된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결제할 때마다 스탬프를 모아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3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은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5천 포인트를 지급하며, 5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은 모든 고객에게 3천 포인트가 증정된다.
신한카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인근 복지관에 기부금을 적립해 추석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고객이 전통시장에서 5천 원 캐시백을 받을 때마다 동일한 금액을 적립해 조성되며, 이 기부 활동은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려면 신한쏠페이의 '마이샵쿠폰'에서 '전통시장 상생 나눔' 쿠폰을 혜택 담기 하면 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4월에도 27개 전통시장과 제휴해 4천여 가맹점에서 전통시장 상생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수와 젊은 세대의 유입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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