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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교동도에 5만 송이 해바라기 만개…9월 15일까지 정원 개방

by 뉴스문(NEWSMOON) 2024. 8. 29.

(포스터 = 인천강화군청)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강화군은 강화군 교동면 난정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해바라기 정원이 5만 송이의 해바라기로 가득 차며, 오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바라기 정원은 2017년부터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조성한 이 정원은 약 3만㎡ 규모로, 수도권 최대 규모다.

 

태풍 피해 없이 개장을 맞이한 올해는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정원 내 포토존과 함께 지난해 조성된 해바라기 벽화거리가 방문객에게 더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 7일과 8일에는 해바라기 테마의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이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이 마련된다. 정원은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개방되며, 차량 기준 입장료가 부과된다. 일반 차량은 2,000원, 대형버스는 20,000원의 요금을 받는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해바라기를 활용한 캔들 공예, 비즈공예(팔찌, 반지), 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무료 혹은 소정의 금액으로 참여할 수 있고, 플리마켓에서는 해바라기 마을을 상징하는 해둥이•해멍이 캐릭터 활용 굿즈(키링, 스티커)와 마그넷, 포토카드,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부적 키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마을 벽화 인증사진, 사진 후기 공모, '꽝' 없는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방정식 난정마을 이장은 "많은 이들이 교동도 해바라기 정원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https://www.newsm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2

 

강화 교동도에 5만 송이 해바라기 만개…9월 15일까지 정원 개방

[뉴스문 = 이수진 기자]강화군은 강화군 교동면 난정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해바라기 정원이 5만 송이의 해바라기로 가득 차며, 오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해바라기 정원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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