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문 = 서유원 기자]
KT&G는 28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2.0(lil AIBLE 2.0)'의 판매처를 전국 주요 도시 3만여 곳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처음 선보인 후, 서울 지역 주요 편의점과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던 릴 에이블 2.0은 이제 6개 광역시와 수도권 주요 도시 편의점으로 판매 범위를 넓힌다.
릴 에이블 2.0은 하나의 디바이스로 '리얼', '그래뉼라', '베이퍼 스틱'의 3가지 종류의 스틱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밸런스 모드와 클래식 모드 등 두 가지 사용 모드와 강화된 편의 기능으로 차별화된 흡연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 전 예열시간을 20％ 단축하고, '일시 정지' 및 '고속 충전' 기능 적용하는 등 사용자 편의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색상은 '코튼 블루', '코지 버건디', '스페이스 블랙', '샴페인 골드' 총 4가지로, 릴 미니멀리움의 경우 4가지 색상 모두 구매 가능하며, 편의점과 온라인몰에서는 '코튼 블루'와 '버건디' 2가지 색상을 구입할 수 있다. 릴 에이블 2.0의 권장 소비자가는 8만8,000원이다.
한편, 릴 에이블 1.0 제품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기를 반납하면 3만 원을 할인해주는 보상 판매도 진행된다.
KT&G는 이번 확대를 통해 전국 주요 대도시 약 4만여 개소에서 릴 에이블 2.0을 구매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소비자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릴 에이블 2.0'의 판매처를 주요 대도시로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을 통해 국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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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에이블 2.0' 전국 판매 확대…편의성 강화로 시장 공략
[뉴스문 = 서유원 기자]KT&G는 28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2.0(lil AIBLE 2.0)'의 판매처를 전국 주요 도시 3만여 곳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지난 6월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처음 선보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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