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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석 맞이 소비 촉진 및 생활 안정 대책 발표…소득공제 확대 및 교통비 할인 혜택 강화

by 뉴스문(NEWSMOON) 2024. 8. 28.

기획재정부. (사진 = 위키트리)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국민 생활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내놓았다.

 

기획재정부는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하반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제 지원 및 다양한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서는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소득공제율을 기존 40%에서 80%로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하고, 하반기 카드사용액 증가분에 대한 소득공제율도 20%로 올린다.

 

또한,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50만 장의 숙박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온누리상품권 지류형의 월 구매 한도는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되며, 카드형 및 모바일형 상품권의 할인율도 10%에서 15%로 상향하는 등 소비 활성화를 도모한다.

 

추석 연휴 동안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역귀성 고객을 대상으로 고속철도 요금 최대 40% 할인, 공항 및 여객터미널 주차비 면제 등 다양한 교통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정부는 이와 함께 비상진료체계 유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강화 등 국민 안전을 위한 조치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추석을 앞두고 국민 생활의 안정과 소비 촉진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는 이를 통해 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https://www.newsm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5

 

정부, 추석 맞이 소비 촉진 및 생활 안정 대책 발표…소득공제 확대 및 교통비 할인 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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