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I 기술로 주방 가전 시장 선도… 비스포크 라인업 인기 몰이

(사진 = 삼성전자)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초 출시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와 '비스포크 AI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이 출시 초기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두 제품은 각각 출시 4개월과 5개월 만에 1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AI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가전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들 제품의 인기 요인으로는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는 AI 기능과 함께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는 에너지 절감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의 스마트 홈 플랫폼 '스마트싱스'와의 연동으로 사용 편의성이 극대화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는 'AI 하이브리드 쿨링'과 'AI 절약 모드' 기능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면서도 신선한 식재료 보관을 가능하게 하며, '비스포크 AI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은 'AI 끓음 감지'와 '스캔쿡' 기능으로 요리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주방 가전에서도 에너지 절약과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AI 기능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통해 'AI=삼성'이라는 공식을 더욱 공고히 하며 시장 선두 자리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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