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문 = 이수진 기자]
경기도가 2026년까지 3천 개의 '맘대로 에이플(A+•AI play) 놀이터'를 조성해 알파세대 아이들을 위한 디지털 융합 놀이 돌봄 공간을 확대한다. 경기도는 오는 16일 '맘대로 A+ 놀이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맘대로 A+• 놀이터'는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콘텐츠와 전통 놀이를 결합한 새로운 놀이 공간으로, 아이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놀이터를 지향한다. 경기도는 각 놀이터에 최대 4억 원을 지원하며, AI 로봇과 AR 스포츠 게임, VR 물놀이 안전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기관 유휴시설과 민간 임대 공간을 활용해 설치되며, 시군 수요조사에 따라 올해 시범사업으로 15개소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997개, 2026년까지 1,988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김진효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맘대로 A+ 놀이터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놀이 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경기도 아이들이 더 풍부한 놀이 경험을 하고, 부모들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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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년까지 디지털 융합 '맘대로 A+ 놀이터' 3천 개 조성…아이들 맞춤형 놀이 공간 확대
[뉴스문 = 이수진 기자]경기도가 2026년까지 3천 개의 '맘대로 에이플(A+•AI play) 놀이터'를 조성해 알파세대 아이들을 위한 디지털 융합 놀이 돌봄 공간을 확대한다. 경기도는 오는 16일 '맘대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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