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문 = 서유원 기자]
하나은행은 8월 6일 오후 분당PB센터지점에서 연금 VIP 손님을 위한 새로운 대면 상담 채널, ‘연금 더드림 라운지 분당’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개설된 '연금 더드림 라운지'로, 지난 2월 서울 여의도에도 추가 설치되었다.
이번 분당 지점의 개설은 연금 자산 관리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분당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진행되었으며, 연금전문 세무사를 배치하여 경기도 이남 지역의 중심 상담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금 더드림 라운지'는 개인형 IRP 또는 확정기여형(DC) 1억 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 자산 종합 컨설팅, 은퇴 전후 재무 설계, 절세 방법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고액 연금 자산가를 위한 은퇴 자산 관리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하나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지금 연금할 수밖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IRP 10만 원 이상 신규 및 자동 이체 등록, 디폴트 옵션 최초 선정 또는 변경, 디폴트 옵션 옵트인 중 하나를 충족한 고객에게 최대 30만 하나머니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퇴직연금은 은퇴 후 인생 후반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산인 만큼 체계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도록 '연금 더 드림 라운지'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손님이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연금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대면 채널을 통한 모바일 연금닥터 서비스와 AI 연금 투자 솔루션, 유선 상담 전문 채널인 ‘연금손님관리센터’와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손님의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