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문 = 서유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18일 청담 전시장에서 한성자동차 고객만을 위한 프리미엄 클래스 ‘살롱 드 마이바흐(Salon de Maybach)’의 두 번째 세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발표했다.
‘살롱 드 마이바흐’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고객을 위한 맞춤형 강연 프로그램으로, 마이바흐 브랜드의 가치와 일치하는 고급 라이프스타일과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특별한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다.
청담 전시장에서는 지난 4월 한성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인테리어 콘셉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Exclusive Lounge+)’를 도입하여 리뉴얼 오픈한 공간에서 클래스가 진행되었다.
이 공간은 마이바흐 특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Mercedes-Maybach Exclusive Lounge+, 2층)’와 S-Class 특화 ‘메르세데스-벤츠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Mercedes-Benz Exclusive Lounge+, 1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시계 칼럼니스트 김창규 기자가 강연자로 나서 ‘하이엔드 드레스 워치의 세계’를 주제로, 드레스 워치의 역사, 트렌드 및 스타일링 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참여자들에게 드레스 워치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창규 기자는 패션 잡지 아레나에서 시계 담당 에디터로 경력을 시작해 시계 전문지 크로노스의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현재 GQ에 워치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클래스에 참여한 고객들은 드레스 워치 클래스 시작에 앞서 청담 전시장에서 마이바흐와 S-Class 등 메르세데스-벤츠 최상위 모델 라인업을 둘러보고,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가 제공하는 고급 케이터링 서비스를 경험했다.
한편, 지난 5월 청담 전시장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Exclusive Lounge+)’ 리뉴얼 오픈과 동시에 진행된 살롱 드 마이바흐 첫 번째 클래스는 200만 유튜브 채널 ‘14F 주락이월드’의 기획 및 연출자인 MBC 조승원 기자가 ‘위스키 강연 및 테이스팅 세션’을 진행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살롱 드 마이바흐는 한성자동차 고객들에게 마이바흐 브랜드의 가치와 문화를 전달하기 위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클래스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고객들이 청담 전시장을 통해 마이바흐 브랜드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럭셔리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