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문 = 서유원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18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자 지주 임직원이 참여하는 ‘시중금융그룹 밸류업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조직 혁신을 통해 시중금융그룹으로서 새로운 지향점을 마련하고 그룹 밸류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iM 시대를 준비하는 지주회사의 역할과 자회사 관리 체계’를 주제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시중금융그룹으로서 자회사 경영 관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력 자회사인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인터넷전문은행의 생산성과 효율성, 그리고 지역은행의 중소기업금융 노하우를 함께 갖춘 ‘뉴 하이브리드 뱅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비은행 자회사의 구조적 개선을 통한 질적 성장을 위해 그룹의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디지털 혁신, 브랜드 가치 제고,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을 주제로 한 분임 토의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도출했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워크샵에서 도출된 전략과 개선 과제를 바탕으로 시중금융그룹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핵심 지표 개선을 통해 자본시장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역 기반의 새로운 시중금융그룹이라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밸류업 과제를 마련하고 있다”라며 “현재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 주주, 고객을 포함한 이해관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루기 위해 혁신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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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뉴 하이브리드 뱅크’ 도입 위한 전략 워크샵 개최
[뉴스문 = 서유원 기자]DGB금융그룹은 지난 18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자 지주 임직원이 참여하는 ‘시중금융그룹 밸류업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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