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문 = 서유원 기자]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가 주관하는 ‘Euromoney Awards for Excellence 2024’에서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에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유로머니는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로, 매년 각 국가별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재무, 전략, 디지털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평가하여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오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 번 국제적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리딩뱅크임을 인정받았다. 유로머니는 하나은행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아이웰스’, 해외송금의 편의성을 증대한 ‘베네핏 해외송금’, 비대면 해외투자가 가능한 ‘Onetact 해외투자’, 그리고 여행의 경험을 혁신한 ‘트래블로그’ 등의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높이 평가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고객에게 한 차원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을 넘어 아시아 최고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