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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발달장애인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정오의 작은 음악회 개최

by 뉴스문(NEWSMOON) 2024. 7. 19.

S-OIL, 마포사옥에서 매주 정오의 작은 음악회 개최.  (사진 = 에쓰오일)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S-OIL 사옥에서는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마다 특별한 연주회가 열린다.

 

이 연주회에는 바이올린 4명, 비올라 1명, 첼로 1명, 더블베이스 1명으로 구성된 연주자들이 참여하며, 이들은 모두 S-OIL에서 채용한 발달장애인 직원들이다. 이들은 ‘피치카토 폴카(Pizzicato Polka)’ 등 7곡의 경쾌한 곡들을 합주하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이 작은 음악회는 직원들에게 음악을 통한 힐링을 제공하며,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에게는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2023년부터 공덕역 공항철도, 교보문고, 서리풀페스티벌 등 다양한 장소에서도 공연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복지기관들의 요청에 따라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도 개최하고 있다.

 

S-OIL은 2009년부터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성인이 된 장애인 연주단원 5명을 직원으로 채용하였고, 올해는 인원을 확대하여 현재 7명의 단원들이 직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직원들은 음악회를 통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가짐과 동시에 보람을 느끼고, 음악회를 관람하는 직원들도 힐링을 얻음으로써 정오의 작은 음악회는 날이 갈수록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S-OIL은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 단원들의 음악 활동을 오랫동안 후원해 왔고, 앞으로도 공연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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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발달장애인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정오의 작은 음악회 개최

[뉴스문 = 이수진 기자]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S-OIL 사옥에서는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마다 특별한 연주회가 열린다.이 연주회에는 바이올린 4명, 비올라 1명, 첼로 1명, 더블베이스 1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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