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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KCC건설 등급 전망 '안정적'에서 '부정적' 조정…분양 실적 부진 영향

by 뉴스문(NEWSMOON) 2024. 6. 20.

KCC건설 로고.  (사진 = KCC건설 )

 

[뉴스문 = 서유원 기자]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가 19일 KCC건설의 무보증사채 및 담보부사채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등급은 'A-'로 유지되었다.

 

한신평은 KCC건설의 영업 및 재무 변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평가하며, 지방 주택 시장의 분양 실적 부진이 주된 원인으로 지적했다.

 

특히 대구 지역의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현장은 연말까지 분양 실적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추가 공사비가 필요하고 매출채권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분양 실적 부진으로 인해 외부 차입 부담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우발채무 부담의 확대도 지적됐다.

 

한신평은 "공사대금 회수 기일이 길어지는 가운데 실적이 부진한 주택 도급 현장의 매출채권 부담으로 인해 올해 3월 말 기준 순차입금이 2,157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https://newsmun.com/news/articleView.html?idxno=546

 

한신평, KCC건설 등급 전망 '안정적'에서 '부정적' 조정…분양 실적 부진 영향

[뉴스문 = 서유원 기자]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가 19일 KCC건설의 무보증사채 및 담보부사채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등급은 'A-'로 유지되었다.한신평은 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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