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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 GES 2024에 한국관 설치 및 운영 발표

by 뉴스문(NEWSMOON) 2024. 6. 12.

(사진 = 코트라)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리는 '글로벌 에너지 전시회(GES 2024)'에 한국관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의 오일·가스 에너지 기자재 기업 7개사가 참가하여 캐나다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관에 참가한 기업으로는 삼영피팅, 일진제강, 삼미기계 등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캐나다 에너지 수입 사전 인증을 완료한 상태다. 이로써 캐나다 에너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준비를 마쳤다.

 

한편, 전시회 개막 전날인 6월 10일에는 주밴쿠버 총영사관과 공동으로 '한-캐 에너지 세미나'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양국 정부 인사, 캐나다 에너지 관련 기관 및 협회, 그리고 GES 전시회 한국관 참여 기업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일·가스 산업의 전망과 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캐나다는 세계 최대의 오일 및 천연가스 생산국 중 하나로, 특히 앨버타주에서는 최근 유가 상승에 따라 오일샌드 생산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2025년 완공 예정인 LNG Canada 터미널을 앞두고 대아시아 수출을 위한 생산량 증가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환경 보호와 탈탄소, 신재생 에너지 확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오일·가스 기자재 수출 역시 친환경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으로의 변모가 요구되고 있다.

 

최현수 KOTRA 밴쿠버 무역관장은 "캐나다 내 다수의 원유 생산업체가 2024년 트랜스마운틴 확장 송유관 운영 개시에 대비해 지난해 말부터 생산 확대에 돌입했다"며, "현재는 국내 에너지 기자재 수출기업들에게 중요한 시점으로, KOTRA는 이들의 수출 확대와 시장 진입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s://newsmun.com/news/articleView.html?idxno=476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 GES 2024에 한국관 설치 및 운영 발표

[뉴스문 = 서유원 기자]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리는 '글로벌 에너지 전시회(GES 2024)'에 한국관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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