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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전농제8구역 수주로 동대문구에 대규모 랜드마크 조성 예고

뉴스문(NEWSMOON) 2024. 8. 26. 16:50

전농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사진 = 롯데건설)

 

[뉴스문 = 서유원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전농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며, 동대문구 일대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고히 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24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확정됐다.

 

이번 수주를 통해 롯데건설은 올해 서울에서만 총 1조 6,436억 원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신반포12차와 천호우성 프로젝트와 함께 서울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상위 3위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전농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에 위치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2층 규모의 아파트 19개 동과 1,750세대가 포함된 복합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7,058억 원에 이른다.

 

롯데건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동대문구에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약 4,000평 규모의 중앙광장을 비롯해, 단지 전체에 1만 평에 달하는 조경 면적을 확보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과 특화된 커뮤니티 공간을 적용해 전농8구역을 동대문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과 인접해 있어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하며, 향후 GTX B·C노선과 면목선 등의 교통 호재로 인해 주거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전곡초등학교, 전농중학교, 전일중학교, 해성여자고등학교 등 도보권 내 학교들이 위치해 입주민 자녀들에게 우수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쌓아온 시공 노하우와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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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전농제8구역 수주로 동대문구에 대규모 랜드마크 조성 예고

[뉴스문 = 서유원 기자]롯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전농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며, 동대문구 일대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고히 했다.이번 결정은 지난 24일 서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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