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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북경한미약품 부당내부거래 의혹 내부 조사 착수

뉴스문(NEWSMOON) 2024. 7. 9. 09:19

(사진 = 한미약품)

[뉴스문 = 서유원 기자]

한미약품은 최근 홍콩 코리그룹과 북경한미약품 간의 부당내부거래 의혹에 대해 내부 조사를 시작했다.

코리그룹은 한미약품그룹 오너 2세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사내이사가 소유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코리그룹의 계열사 룬메이캉이 북경한미에서 생산한 의약품을 중국 내에서 유통하면서 부당 내부거래가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임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한미약품 경영에 위해가 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언급하며, 감사위원회에서 해당 의혹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공식적인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기사를 통해 제기된 내용들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필요시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한미약품은 투명하고 선진화된 경영시스템을 통해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하여 의혹을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이번 의혹과 관련된 많은 우려를 인지하고 있으며, 이슈가 있는 프로세스가 있다면 이를 개선하여 글로벌 한미로 나아가는 방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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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북경한미약품 부당내부거래 의혹 내부 조사 착수

[뉴스문 = 서유원 기자]한미약품은 최근 홍콩 코리그룹과 북경한미약품 간의 부당내부거래 의혹에 대해 내부 조사를 시작했다.코리그룹은 한미약품그룹 오너 2세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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